쿠르스크 방면으로 러시아가 병력 동원하는 사이에 다른 전선에서 이득을 봤는가? -> 아니오 쿠르스크 점령하면서 적의 전략자산을 타격했는가 -> 아니오 쿠르스크 점령으로 협상에 이득을 봤는가 -> 아니오 딴놈도 아니고 완장 두놈 이나 의도 달성 같은 소리를 하던데 도대체 무슨 의도인거임? 군갤 명예 우크라인들 뽕채워주는게 의도였던거임? 그게 의도라면 지금 쿠르스크에 장비 유기하면서 까지 달성할 가치가 있었던 거임?
할카스와 같은거임 자기도 피폭 받지만 갤럼들은 확실하게 짜증나게 하잖아 - dc App
정치적 목적으로 뻘짓 한거 아님? - dc App
정확한건 젤붕이 뇌 까봐야 알겠지만 처음엔 동부로의 압력을 분산 시키려는 의도였을거 같고 생각보다 깊게 박히니 이제 협상용 알박기 까지 시도해볼려다가 망한거 같음.
쿠르스크 공격 -> 러시아에게 본토 피탈의 충격 제공 심리적 정치적으로 쿠르스크 탈환 압력이 발생하며 필요 이상의 자원을 쿠르스크로 할당 타 전선의 적 공세 압력 완화 - dc App
>>75368 하지만 쿠르스크 공격을 위해 자원을 할당해서 타전선의 전력이 약화된건 우크라이나도 마찬가지잖아
>>75369 쿠르스크 공격이 기습의 형태였던지라 비교적 적은 자원으로 공격이 이뤄졌고 이후는 알박기로 넘어갔기 때문에 여전히 많은 병력이 투입될 필요 없었음 반대로 러시아는 이미 전 전선에 걸친 공세를 진행하며 막대한 자원을 투입하는 와중 쿠르스크에 정치적 가치까지 계산되면서 그 쪽으로 큰 자원이 쏠렸고 - dc App
>>75370 비슷한게 바흐무트 때 젤렌스키가 바흐무트 절대방어 드립치니까 바흐무트에 정치적 가치가 투영돼서 바흐무트로 필요 이상의 우크라이나 자원이 투입됐잖음 - dc App
>>75371 결론 = 어그로용이다 - dc App
쿠르스크 어그로끌리는동안 다른 전선에서 이득본건 사실임.. 나머지가 다실패했으니까 좆된거고 - dc App
>>75373 이득같은 소리하네 이득봐서 쿠퍈스크 따잇 당하기 직전임?
>>75374 쿠르스크를 북한군 사와서 갈면서 막았는데 안들어갔으면 그새끼들 그대로 동부에 드랍됐음. 이것만봐도 각이안섬? - dc App
>>75375 지금까지 버틴것만으로도 기적아님?
>>75376 바흐무트때랑 똑같은 소릴하네ㅋㅋㅋ 그래서 지금 바흐무트는 어떤 평가를 받고 있다?
>>75377 나는 쿠르스크가 실패한 작전이라고 말한적이 없음. 심지어 작전 입안단계에서 점령까지 고려하고 들어간거면 작전 시작부터 잘못된거라고했지. 다른전선에서 이득보면 뭐하냐 주식투자하는데 한 포트폴리오에서 50만원 벌고 100만원 꼴으면 이득이라고 하냐? 첫번째 포트폴리오에선 이득이지만 결국 다 꼴았으니 50만원손해라고 얘기한것뿐임 - dc App
>>75378 싱패한 작전이란다 성공한 작전 ㅇㅇ - dc App
>>75379 의도가 성공했다면서요ㅋㅋㅋ 작전에 의도가 반영 안되는 경우도 있음? ㅋ
>>75380 아까 그 댓글에서도 말했는데 초반 분탕치는거 성공 -> 나머지 대실패 -> 좆망 이거말고는 한말이없어 여기서 덧붙인말은 분탕치는거 땜질하느라 러시아는 북한군까지 끌어다썼다. 이거 빼면 진짜없음 거기에 가정 하나도 덧붙였는데, 처음부터 분탕이 목적이였다면 딱 그거 하나 성공했다는거고 그것조차 아니였다면 시작단계부터 실패했다는 말이였음 내가 니랑 무슨 다른말을 하고있는데? - dc App
>>75381 심지어 투자대비 소득이 컸냐 -> 좆돼서 그것도 아닌것같다 라고 말했는데 니 막줄에 가치가 있었냐는 말이랑 뭐가다름? - dc App
>>75382 아까 그 35플짜리 글에서 니가 불만 가진 댓글 복사하면서 들고와보셈. 나도 실언했을까봐 그거 다시보면서 쓰고있거든? 근데 내 생각엔 여기랑 그 글이랑 달라진게 하나도없어 - dc App
결과적으로 수자와 인근 소마을들 몇개 점령한게 다였는데, 그걸로 어떠한 전략적 의도를 수행했음 어쩌구는 망상임 예봉 꺾인 다음 새롭게 설정된 목표가 적의 일부를 끌어오기 위한 유인 공세인 거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을 접수하려 했지만 수틀리자 동남부 지역 점령으로 목표를 바꾼것과 스케일만 다르고 비슷함
우크라이나의 주요 도시 수미가 러시아 화력에 볼챈스크처럼 박살날뻔한 걸 쿠르스크 점령지로 대신함
쿠르스크로 서방지원 이끌어 냈다 하면 인정 그 외 외교협상, 군사적 목표 다 실패 라고 봄
미국 정보자산의 중요성을 알게됨
너무 늦게빠져서 문제지 포크롭스크에 가해지던 압력을 완화하는 시도가 성공하긴했어 - dc App
미국의 중요성과 영프의 버러지
쿠르스크 영역 잡힌 이후로 푸틴은 그거 감당할 자원 끌어모으느라 북한에 가서 김정은 바짓가랑이마저 붙잡아야만 했었음. 다른 설명이 필요한가?
>>75391 침공 초기시절 친러 진영에선 쿠르스크 공세는 별 거 없으며 금방 러시아군이 반격하고 밀어내리라 선전했었음. 하지만 푸틴은 그럴만큼의 자원을 갖고 있지 못했었다라는 게 공공연하게 드러났음.
>>75392 지금와서 보면 북한 고기들로 정예랑 바꿔먹은 꼴인데.. 설마 진짜로 100프로 성공적으로 퇴각했다는 말을 믿는건 아니겠지?
>>75393 내가 짚고 있는 건 친러들이 막연하게 믿고있는 러시아의 무한 병력, 무한 물량따윈 존재치 않는다는 게 드러났다는 건데? 까놓고 말해 러시아가 지금까지 3년동안이나 사람들 겁주고 있는 건 무한 병력, 무한 물량이라는 환상을 유지해왔기 때문임.
쿠르스크 공세로 다른 전선 압력 저하된 거는 최근 전황에서도 나타나는 부분이고, 협상은 애시당초 진전도 없었던거라 의미없고. 전투 막바지에 후퇴하면서 얼마나 날려먹었냐로 계산기 두드려봐야 아는거임. 결국 끝까지 알박기는 실패했으니 전투 자체는 실패에 가깝다고 봐야겠지만서도
쿠르스크에서 방어하고 물러나면서 포크롭스키 남부, 토레츠크에서 반격하고 마을,점령함, 쿠르스크 공격시 수자 점령하고, 초반에 쿠르스크 원전근처 도시를 위협함,러시아와 세계에 쿠르스크 일부 마을,수자 점령을 알렸음등이 있겠네
완장 두명이라고? 이제 세명인데? 내가 할 말은 이미 위에서 다 해버렸으니 뭐 굳이 첨언은 안하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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